아시아퍼시픽 컵 출전한 TEAM KOREA, 전 종별 본선 진출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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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과 삼성, SK 유소년 선수들이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나흘간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제11회 아시아퍼시픽 컵'에 참가 중이다.
1일차를 4승 2패로 선전한 TEAM KOREA가 완벽 적응을 마쳤다.
1일차 전승을 거두며 TEAM KOREA의 분위기를 이끈 맏형 U14 A팀의 상승세도 계속됐다.
U12 1팀, U14 두 팀으로 아시아 정상급 유소년 클럽들과 맞붙고 있는 TEAM KOREA. 전원 본선 진출의 쾌거를 달성한 이들의 본선 행보를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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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과 삼성, SK 유소년 선수들이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나흘간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제11회 아시아퍼시픽 컵’에 참가 중이다. 3팀의 프로 유스 선수단은 TEAM KOREA라는 이름으로 16개국 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 국가들과 겨루고 있다.
FIBA에서 공식 인증한 아시아 최대 규모 유소년 대회에 초청받은 TEAM KOREA는 U12부 한 팀, U14부 두 팀 등 2개 종별 3개 팀으로 대회에 나섰다. 1일차에는 U12 1승 1패, U14A 2승, U14B 1승 1패를 거둔 바 있다.
1일차를 4승 2패로 선전한 TEAM KOREA가 완벽 적응을 마쳤다. 2일차(11월 1일)에 접어든 3팀은 총 5경기에서 전승을 수확하며 전 종별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전날(10월 31일) 주축 센터 양원준의 부상으로 1승 1패에 머문 U14 B팀이 극적으로 조 1위에 올랐다. 장찬희와 김윤성이 팀의 주축으로 우뚝 섰고, B팀 전원이 빠른 트랜지션과 타이트한 수비로 2승을 거뒀다. ACADEMY13에 51-23, PHOENIX TAIPEI에 51-32 등 많은 활동량과 투지로 한 살 위 형들을 압도한 이들은 3팀의 승점 동률에서 극적인 조 1위를 달성했다.
1일차 전승을 거두며 TEAM KOREA의 분위기를 이끈 맏형 U14 A팀의 상승세도 계속됐다. 강호팀들은 연달아 상대하며 접전이 예상됐지만 스위치 디펜스로 상대의 공격을 틀어막았고, 11명 전원이 활발한 로테이션으로 빠른 농구를 선보이며 전승을 수확했다. 이틀 연속 전승 행진을 달린 이들은 조 1위로 본선에 올랐다.
U12 1팀, U14 두 팀으로 아시아 정상급 유소년 클럽들과 맞붙고 있는 TEAM KOREA. 전원 본선 진출의 쾌거를 달성한 이들의 본선 행보를 지켜보자.
#사진_TOP농구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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