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커플, 무인 사진관서 '성관계'를?…CCTV에 흔적까지 ('사건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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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무인 사진관에서 20대로 추정되는 커플이 성관계를 가진 장면이 CCTV에 포착돼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0월 31일 방송된 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사건반장'에서는 무인 사진관에서 '성관계'한 커플의 충격적인 사연이 전해졌다.
이번 사건 이후 사장은 30분마다 CCTV를 확인하며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 놓였고, 결국 무인 사진관 운영을 중단하기로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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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한 무인 사진관에서 20대로 추정되는 커플이 성관계를 가진 장면이 CCTV에 포착돼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관 사장은 사건 이후 큰 충격을 받아 가게를 운영할 의욕을 잃고, 결국 가게를 접기로 결심했다고 전했다.
지난 10월 31일 방송된 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사건반장'에서는 무인 사진관에서 '성관계'한 커플의 충격적인 사연이 전해졌다. 제보를 한 사진관 사장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9시경 아내의 전화를 통해 CCTV를 확인한 그는 믿을 수 없는 장면을 목격했다고 밝혔다. 해당 커플은 사진 촬영을 마친 후, 출력된 사진을 손에 든 채로 무인 사진관 부스 안에서 성관계를 가진 것으로 드러났다. CCTV 화면에 그대로 담긴 이 행동에 사장은 즉시 경찰에 신고했으나, 커플이 사진관을 떠난 직후라 붙잡지는 못했다.
경찰과 비슷한 시간 현장에 도착한 사장은 부스 내에서 체모와 체액 등 불쾌한 흔적이 남아있는 것을 발견했다. 해당 커플이 정리조차 하지 않은 채 흔적을 남기고 나간 것을 본 사장은 "이런 일이 반복될까 두려워 가게를 운영할 수 없다"며 괴로운 심정을 토로했다.
실제로 이 사장은 과거에도 무인 사진관 내에서 소변을 보거나 쓰레기를 버리는 등의 비상식적인 행동을 경험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 이후 사장은 30분마다 CCTV를 확인하며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 놓였고, 결국 무인 사진관 운영을 중단하기로 결심했다.
법률 전문가들은 "해당 커플은 공연 음란죄와 업무 방해 혐의로 처벌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하며, 이번 사건이 무인 시설의 관리 문제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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