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23기 정숙, 특수절도→사기사건 부인 “누가 나인 척 한 것”

이민지 2024. 11. 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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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3기 정숙이 전과 논란에 억울함을 호소했다.

11월 1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 측은 논란에 휩싸인 '나는 솔로' 23기 정숙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10월 30일 방송된 SBS Plus ENA 예능 '나는 솔로(SOLO)'에서 23기 출연자들이 첫 등장한 가운데 23기 정숙이 2011년 검거된 미인대회 출신 여성 절도범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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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Plus ENA 예능 ‘나는 솔로’

[뉴스엔 이민지 기자]

'나는 솔로' 23기 정숙이 전과 논란에 억울함을 호소했다.

11월 1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 측은 논란에 휩싸인 '나는 솔로' 23기 정숙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23기 정숙은 "형법상 죄를 저질러 남에게 피해를 준 적이 없다. 내가 특수절도를 했다고 누가 그러냐"며 전과 의혹을 부인했다.

'사건반장' 측이 사건 당시 기사에 대해 언급하자 23기 정숙은 "불송치결정 불기소처분 증명원 떼려고 변호사와 진행중이다. 조만간 반박자료를 낼 예정이다"고 답했다.

또 논란이 된 미스코리아 대회 사진은 도용된 것이며 미국에서 연루된 사기 사건에 대해서도 "내 여권을 도용한 누군가가 범행한 뒤 나인 척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10월 30일 방송된 SBS Plus ENA 예능 '나는 솔로(SOLO)'에서 23기 출연자들이 첫 등장한 가운데 23기 정숙이 2011년 검거된 미인대회 출신 여성 절도범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조건만남을 하기로 한 뒤 남성이 샤워하는 틈을 타 돈을 훔쳐 달아났다는 내용.

'나는솔로' 측은 "제작진은 사안이 중대함을 인식, 시청자분들께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해 방송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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