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이’ 김태리, 눈빛 무슨 일이야…눈물이 그렁그렁

사진=tvN ‘정년이’ 제공

사진=tvN ‘정년이’ 제공

[뉴스엔 이민지 기자]

'정년이' 김태리가 금방이라도 눈물이 떨어질 것 같은 표정으로 포착됐다.

11월 2일 공개된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 스틸에는 걱정 어린 눈망울을 하고 있는 배우 김태리의 모습이 담겨있다.

주란이(우다비 분)로 보이는 인물과 마주한 채 상대방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있는 그녀는 금방이라도 눈물이 떨어질 것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함께 공개된 다른 스틸에서는 결연한 얼굴로 존재감을 뿜어내고 있어 이날 방송될 ‘정년이’ 7회에서는 또 어떤 이야기가 정년이를 기다리고 있을지 호기심을 모은다.

김태리는 지난 방송분을 통해 전쟁의 고통에 휩싸인 정년이를 실감 나게 그려냈다. 다채로운 감정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더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군졸1로 자명고 무대에 오른 정년이가 계획에 없던 군사설움을 열창하며 모두를 긴장하게 한 가운데, 그녀가 이 혼돈의 사태를 어떻게 마무리하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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