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8기 정숙·13기 영철, 최종 선택 앞두고 싸늘..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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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에서 로맨스 A/S 결과가 공개된다.
2일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는 최종 선택으로 '찐 진심'을 확인하는 '솔로민박'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그런데 13기 영철은 "나가서도 더 알아볼 수 있는 거니까"라고 '행복 회로'를 가동하고, 8기 정숙은 기가 찬다는 듯 "하..."라며 거친 한숨을 내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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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는 최종 선택으로 '찐 진심'을 확인하는 '솔로민박'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날 제작진이 공개한 예고편은 '로맨스 한파'가 찾아온 '솔로민박'의 이상 기류로 시작된다. 8기 정숙-13기 영철은 어딘가 싸늘해진 분위기를 풍기고, 이를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얘기 안 해요? 영철씨?"라고 따끔하게 꼬집는다.
그런데 13기 영철은 "나가서도 더 알아볼 수 있는 거니까"라고 '행복 회로'를 가동하고, 8기 정숙은 기가 찬다는 듯 "하..."라며 거친 한숨을 내뱉는다. 동공이 갈피를 잃은 듯한 13기 영철은 무덤덤하게 해바라기씨만 씹는데, 조현아는 "왜 이렇게 태평하고 시큰둥하지?"라고 두 사람의 '이상 기류'에 불안함을 드러낸다. 직후 8기 정숙은 제작진 앞에서 "저도 좀 헷갈리긴 했었다"고 13기 영철의 알쏭달쏭한 진심에 '혼돈의 카오스'에 빠진 모습을 보인다.
마침내 찾아온 최종 선택의 시간, 21기 영수는 "정말 좋은 분을 만났고"라고 고백의 청신호를 켜고, 5기 정수의 뒤늦은 직진의 주인공이 된 18기 정숙은 "떨림을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미소를 보인다. 15기 영호는 "끝까지 제 마음을 표현하도록 하겠다"고 포기 없는 '로맨스 오뚜기'의 자세를 보이고, 5기 정수 역시 "제 마지막 선택은 지금 가는 분"이라고 최종 선택을 예고, 대혼돈 속 '솔로민박'의 러브라인의 최후 향방에 폭풍 궁금증이 치솟는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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