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김채연, 그랑프리 3차 쇼트 프로그램 2위

안영준 기자 2024. 11. 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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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김채연(수리고)이 2024-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그랑프리 3차 대회인 '그랑프리 드 프랑스 2024' 쇼트프로그램에서 2위를 차지했다.

김채연은 1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앙제에서 열린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감점 없이 기술 점수(TES) 37.96점, 예술점수(TES) 32.94점을 획득, 총점 70.90점으로 2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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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90점…선두 앰버 글렌과 7.24점 차이
피겨 김채연. 2023.12.3/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피겨 김채연(수리고)이 2024-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그랑프리 3차 대회인 '그랑프리 드 프랑스 2024' 쇼트프로그램에서 2위를 차지했다.

김채연은 1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앙제에서 열린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감점 없이 기술 점수(TES) 37.96점, 예술점수(TES) 32.94점을 획득, 총점 70.90점으로 2위에 자리했다.

김채연이 이날 챙긴 총점은 지난해 2월 ISU 포 콘텐츠 챔피언십에서 받았던 자신의 쇼트 최고 점수인 71.39점에 0.49점 모자란 점수다.

지난달 ISU CS트로피 메트로폴레에서 받았던 자신의 시즌 최고 점수인 69.42점은 뛰어넘었다.

쇼트 프로그램 선두는 TES 44.35점, PCS 33.79점으로 총점 78.14점을 받은 앰버 글렌(미국)이, 3위는 TES 34.10점, PCS 32.88점으로 66.98점을 얻은 히구치 와카바가 각각 기록했다.

김채연은 2일 열릴 프리스케이팅에서 역전 우승에 도전한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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