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피의 힘, LG의 2001년생 트리오가 이끌어가는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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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창원 LG가 2024-2025 시즌을 맞이하여 2001년생 트리오인 양준석, 유기상, 타마요를 중심으로 팀의 정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LG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선수단에 큰 변화를 겪었고, 이는 젊은 선수들이 주축이 되는 새로운 팀 구성으로 이어졌다.
그러나 시즌 초반 대거 영입한 베테랑 선수들이 본격적으로 팀에 합류하게 되면 '신구 조화' 속에서 다시 순항 모드에 들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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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활약한 양홍석이 입대하고, 주전 가드 이재도는 고양 소노로 트레이드되었다. 이관희와 정희재, 임동섭 또한 소노의 유니폼을 입게 되면서 LG는 선수단의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해야 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새로운 주축으로 떠오른 이들이 바로 2001년생 트리오인 양준석, 유기상, 그리고 칼 타마요다.
조상현 LG 감독은 1일 SK와의 경기에서 66-72로 패한 뒤 "젊은 선수들이 승부처에서 경험을 쌓기를 바랐는데, 이러한 경기를 통해 또 성장하는 부분이 있을 것"이라며 긍정적인 시각을 보였다. 그는 전성현에 대해서도 "아직 100%는 아니지만, 앞으로 팀이 원하는 수비와 승부처에서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 = KBL 제공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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