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 세계가 기다렸다"…지드래곤, 15개국 1위 파워

[Dispatch=이명주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글로벌 '파워'(POWER)를 입증했다.

지드래곤은 지난달 31일 새 디지털 싱글 '파워'를 발매했다. 해당 곡은 지난 1일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 15개 지역/국가 1위에 올랐다.

아시아를 중심으로 높은 인기를 구가했다. '파워'는 대만, 홍콩, 베트남, 태국, 페루, 핀란드, 필리핀, 캄보디아 등에서 정상에 랭크됐다.

13개 지역/국가에선 톱 10에 들었다. 일본을 비롯해 노르웨이, 싱가포르, 파라과이, 인도네시아, 바레인, 브라질, 러시아, 인도 등이다.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는 5위를 차지했다. 공개 첫 날과 비교해 한 계단 상승했다. 발매 당일 피크를 찍는 것과 대조적인 상황이다.

'파워' 뮤직비디오도 인기다. 공개 하루 만인 지난 1일 조회수 1,000만 회를 돌파했다. 한국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1위를 유지 중이다.

국내 차트에서 또한 '파워'를 냈다. 이 곡은 발표와 동시에 멜론, 지니, 벅스, 바이브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일간 최상위도 찍었다.

한편 지드래곤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시작으로 여러 활동을 전개한다. 오는 5일 공개되는 대성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 출연했다.

<사진제공=갤럭시코퍼레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