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8기 정숙 "헷갈렸다"…13기 영철에 거친 한숨 '싸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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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로맨스 A/S의 최종 선택 결과가 공개된다.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는 오는 7일 방송을 앞두고 최종 선택으로 진심을 확인하는 '솔로민박' 남녀들의 모습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직후 8기 정숙은 제작진 앞에서 "저도 좀 헷갈리긴 했었다"고 13기 영철의 알쏭달쏭한 진심에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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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로맨스 A/S의 최종 선택 결과가 공개된다.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는 오는 7일 방송을 앞두고 최종 선택으로 진심을 확인하는 '솔로민박' 남녀들의 모습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제작진이 공개한 예고편은 로맨스 한파가 찾아온 '솔로민박'의 이상 기류로 시작된다. 8기 정숙, 13기 영철은 어딘가 싸늘해진 분위기를 풍기고, 이를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얘기 안 해요? 영철씨?"라고 따끔하게 꼬집는다.
그런데 13기 영철은 "나가서도 더 알아볼 수 있는 거니까"라고 희망을 품고, 8기 정숙은 기가 찬다는 듯 "하"라며 거친 한숨을 내뱉는다. 동공이 갈피를 잃은 듯한 13기 영철은 무덤덤하게 해바라기씨만 씹는데, 조현아는 "왜 이렇게 태평하고 시큰둥하지?"라며 두 사람의 이상 기류에 불안해 한다. 직후 8기 정숙은 제작진 앞에서 "저도 좀 헷갈리긴 했었다"고 13기 영철의 알쏭달쏭한 진심에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마침내 찾아온 최종 선택의 시간, 21기 영수는 "정말 좋은 분을 만났고"라며 고백의 청신호를 켜고, 5기 정수의 뒤늦은 직진의 주인공이 된 18기 정숙은 "떨림을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미소를 보인다. 15기 영호는 "끝까지 제 마음을 표현하도록 하겠다"고 직진하고, 5기 정수 역시 "제 마지막 선택은 지금 가는 분"이라고 최종 선택을 예고해 대혼돈 속 '솔로민박'의 러브라인의 최후 향방이 더욱 궁금해진다.
'나솔사계'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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