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창원시 유관기관 합동 채용박람회'…90개 기업 참여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경남중기청)은 6일 오후 1시 창원컨벤션센터 제3전시장에서 '창원시 유관기관 합동 채용박람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창원시,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경남동부보훈지청, 경남테크노파크, 경남경영자총협회, 창원여성인력개발센터와 공동 주관이다.

이번 행사는 창원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구직자에게 다양한 면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채용관에서는 구인기업 90개사가 참여해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을 진행한다. 또 자기소개서 컨설팅, 면접 메이크업 등 구직자에게 필요한 부대행사관, 취업지원관, 홍보관을 운영한다. 유명 취업 인플루언서와 초빙 강사의 취업 특강도 있다.

경남중기청은 이번 행사에서 취업 희망 외국인 유학생의 데이터베이스(DB) 등록과 외국인 유학생 구인희망 기업 정보를 입력하는 'K-WORK 플랫폼'을 행사 참여 구인기업을 대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손한국 경남중기청장은 "이번 채용박람회는 구직자는 좋은 일자리를 제공 받고 전문 취업기관의 상담과 컨설팅을 통해 취업 역량을 향상할 수 있고 구인 기업은 우수한 인재를 채용해 서로 상생하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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