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잡아라"···38마리가 갑자기 '우루루', 아수라장 된 고속도로
현혜선 기자 2024. 11. 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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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요금소 인근에서 화물차가 넘어져 싣고 있던 돼지들이 탈출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일 오전 9시 49분께 경북 고령군 광주대구고속도로 동고령 요금소 인근 도로에서 돼지를 싣고 가던 화물차가 옆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화물차에 실려있던 돼지 38마리가 도로로 쏟아졌다.
경찰이 돼지를 1차선 쪽으로 몰아 다른 화물 차량에 싣는 과정에서 1개 차로의 차량 통행이 제한되면서 정체가 빚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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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38마리의 '갑작스러운 나들이'
고속도로 혼란 빠졌다
고속도로 혼란 빠졌다
[서울경제]
고속도로 요금소 인근에서 화물차가 넘어져 싣고 있던 돼지들이 탈출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일 오전 9시 49분께 경북 고령군 광주대구고속도로 동고령 요금소 인근 도로에서 돼지를 싣고 가던 화물차가 옆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화물차에 실려있던 돼지 38마리가 도로로 쏟아졌다.
경찰이 돼지를 1차선 쪽으로 몰아 다른 화물 차량에 싣는 과정에서 1개 차로의 차량 통행이 제한되면서 정체가 빚어졌다.
현혜선 기자 sunshin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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