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중국 프로야구 장쑤 휴즈홀스와 업무협약...운영, 마케팅에 아시아 쿼터제 우선 협상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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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중국 프로야구 리그(CBA) 소속 장쑤 휴즈홀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혐약식에는 중국 야구협회 한국 대표, 장쑤 감독, 공필성 C팀 감독, 손성욱 NC 경영 본부장, 윤지훈 NC 육성 팀장이 참석했다.
이에 더해 "장쑤는 향후 NC와 지속적이고 심도 있는 교류를 통해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도모하며, 장쑤 출신 엘리트 선수를 KBO리그에 진출시키는 중국 프로야구 최초의 구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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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는 동계 훈련지 시설 확보, 아시아 쿼터제 시행 시 우선적 협상권 약속 받아
(MHN스포츠 윤송이 인턴 기자, 박연준 기자) NC 다이노스가 중국 프로야구 리그(CBA) 소속 장쑤 휴즈홀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4일 NC는 창원 NC 파크에서 장쑤와 상호 발전 및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혐약식에는 중국 야구협회 한국 대표, 장쑤 감독, 공필성 C팀 감독, 손성욱 NC 경영 본부장, 윤지훈 NC 육성 팀장이 참석했다.
장쑤는 2005년 창단된 인구 749만 명의 장쑤성 우시시를 연고로 하는 야구 팀이다. 지난 15일 개막한 2024 울산-KBO Fall League에 초청돼 경기를 치르기도 했다.
NC는 협약을 맺으며 장쑤에게 구단 역량 강화에 필요한 운영, 마케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또 장쑤는 구단 협의 하에 선수, 코치를 NC 자체 훈련에 파견해 직접 지도받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한편, 장쑤는 NC의 동계 훈련지 시설 확보를 중국 현지에서 적극 추진할 것이라 밝혔다. 보도 자료에 따르면, KBO 아시아 쿼터제 시행 시 장쑤 소속 선수들에 대한 우선적 협상권도 NC가 갖기로 했다. 이에 더해 모기업 엔씨소프트가 중국 시장에 나설 때 장쑤 구단은 연고지의 시장 정보 수집, 네트워크 구축, 각종 홍보 활동에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다고 전했다.
천뱌오 장쑤 휴즈홀스 감독은 "이번 NC 구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선진 한국 야구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 예상하고 기대도 크다"며 소감을 전해 왔다.
이에 더해 "장쑤는 향후 NC와 지속적이고 심도 있는 교류를 통해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도모하며, 장쑤 출신 엘리트 선수를 KBO리그에 진출시키는 중국 프로야구 최초의 구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성욱 NC 다이노스 경영 본부장은 "야구뿐만 아니라 문화적으로도 함께해 양 구단이 프로야구 산업을 선도해 나갔으며 한다"며 기대감을 밝혔다. "앞으로 양 구단의 협력이 새로운 시도와 발전에 큰 시너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 = NC 다이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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