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사진으로 본 전남교육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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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지난달 29일 2024년 전남독서인문학교 졸업식을 가졌다.
노화초등학교는 다문화교육 강점개발(이중언어) 정책학교 특성을 살려 지난달 29일 중국어·캄보디아어 이중언어 발표회를 개최했다.
영산성지고등학교는 지난달 29일 영광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제2회 전남 대안교육 어울림 한마당'에 주최측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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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진성여고 '전남도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경연대회' 대상 수상
(무안=뉴스1) 조영석 기자 = 전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지난달 29일 2024년 전남독서인문학교 졸업식을 가졌다. 초·중·고 171명의 졸업생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졸업식은 전통 세책례를 접목시켜 실시됐다. 세책례는 책을 씻어서 널어 말리는 데에서 유래한 '책거리'와 같은 의미로 이날 졸업생들은 성균관 유생복과 두건을 착용하고 스승의 가르침에 감사를 표시했다.
노화초등학교는 다문화교육 강점개발(이중언어) 정책학교 특성을 살려 지난달 29일 중국어·캄보디아어 이중언어 발표회를 개최했다. 발표회에는 14팀이 참가, 1년 동안 갈고 닦은 이중언어 실력을 겨뤘다.
전남도내 각급학교 음악 선생님들과 교육전문직원, 전공 학생들의 음악축제인 '제21회 전남교육음악제'가 전남중등음악교육연구회 주관으로 지난달 28일 영광 예술의전당에서 열렸다. 음악제는 '지구적 생각으로 공생을 노래하다' 주제로 열려 기후 위기의 메시지를 음악으로 전달했다.
전남도교육청목포도서관의 초등학력인정과정반 학생 4명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개최하는 '2024년 전국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전남도교육감상 등을 수상했다. 이의순 씨의 '여자 팔자'가 전남도교육감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김추월 씨의 '한자공부', 박병순 씨의 'ATM 사용 성공'이 각각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상, 이재순 씨의 '행복적금'이 하나은행장상을 수상했다
상암초등학교묘도분교장 9명의 학생이 지난달 27일 '제29회 묘도동민의 날 및 제 8회 여수 이순신대교축제'식전공연 행사에 참가, 오카리나 공연과 사물놀이 공연을 선보였다. 전교생 11명의 소규모 학교인 묘도분교장은 특색교육의 일환으로 '문화예술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전남도교육청남평도서관은 전남도교육청 독서인문교육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나도 작가 프로그램을 남평초, 다시초 학생 113명을 대상으로 운영,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1인 1그림책'을 출간했다.
영산성지고등학교는 지난달 29일 영광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제2회 전남 대안교육 어울림 한마당'에 주최측으로 참여했다. 행사에는 대안학교 11개교, 대안교육기관 11기관 등에서 약 900명이 함께 참여했다. 행사는 학부모 연수, 학교별 공연, 체험 부스, 홍보 상담 부스, 영화 상영 등으로 나눠 운영됐다.
여수지역 고등학교에서 유일한 보건·간호인을 양성하는 진성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지난달 26일 제12회 전남도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경연대회에서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 1팀, 장려상(청소년협회장상) 2팀이 수상했다. 경연대회는 전남 초·중·고 학생 및 대학교·일반부 256여명이 참가했다.
kanjo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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