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 음주운전 차량이 차 3대 들이받아…아기 포함 3명 부상

박혜원 기자 2024. 11. 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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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오후 8시 40분께 경남 김해시에 위치한 진영읍 도로에서 한 승합차가 앞서 달리던 차량 2대를 잇달아 추돌한 뒤 정차해 있던 스포츠유틸리티차(SUV) 1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주행 중인 차량에 타고 있던 30대와 생후 100일·3살 영아 2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를 낸 승합차는 리틀야구단 운행차량으로 사고 당시 운전자 A 씨(50대)만 탑승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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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이미지. 국제신문CG


지난 1일 오후 8시 40분께 경남 김해시에 위치한 진영읍 도로에서 한 승합차가 앞서 달리던 차량 2대를 잇달아 추돌한 뒤 정차해 있던 스포츠유틸리티차(SUV) 1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주행 중인 차량에 타고 있던 30대와 생후 100일·3살 영아 2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를 낸 승합차는 리틀야구단 운행차량으로 사고 당시 운전자 A 씨(50대)만 탑승한 상태였다.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02%로 확인됐으며 경찰은 A 씨가 인근에서 술을 먹고 귀가 중 사고를 낸 것으로 추정했다.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 분석과 A 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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