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시대 열까?' 맨유, '1985년생 전략가' 아모림 감독 선임

이형주 기자 2024. 11. 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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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벵 아모림 감독이 새 시대를 열 수 있을까.

맨유는 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아모림을 새 감독으로 선임했다. 취업 비자 요건만 남은 상태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모림 감독은 스포르팅 CP에서 마지막 의무를 다한 뒤 11월 11일부터 팀에 합류한다. 계약기간은 2027년 6월까지며, 연장 옵션도 있다. 그 전까지는 루드 반 니스텔루이가 계속 팀을 지휘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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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으로 선임된 후벵 아모림.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STN뉴스] 이형주 기자 = 후벵 아모림 감독이 새 시대를 열 수 있을까.

맨유는 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아모림을 새 감독으로 선임했다. 취업 비자 요건만 남은 상태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모림 감독은 스포르팅 CP에서 마지막 의무를 다한 뒤 11월 11일부터 팀에 합류한다. 계약기간은 2027년 6월까지며, 연장 옵션도 있다. 그 전까지는 루드 반 니스텔루이가 계속 팀을 지휘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1985년생의 아모림은 유럽 축구계에서 가장 흥미롭고 높은 평가를 받는 젊은 감독 중 한 명이다. 선수와 감독으로서 모두 큰 업적을 쌓은 그는 스포르팅 포르투갈에서 프리메이라리가(리그)를 두 번 우승했다. 이는 19년 만의 리그 타이틀이기도 했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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