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외무상 "승리의 날까지 러시아와 함께 할 것"
방준혁 2024. 11. 2. 09:49
러시아를 방문 중인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승리의 날까지 러시아와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 외무상은 현지시간 1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의 회담에서 "러시아가 전쟁에서 승리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한반도 정세가 언제든 폭발적으로 될 수 있다"며 핵무력 강화 노선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러시아와 북한의 군과 안보기관이 긴밀하게 접촉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양국 안보를 위한 중요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방준혁 기자 (bang@yna.co.kr)
#북한 #러시아 #한반도 #파병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트럼프 또 막말…정적 향해 "얼굴에 총 겨누자" 위협
- 북한 최정예부대 폭풍군단 탈북민 "심리전 동요할 수도"
- 고양 킨텍스 '폭발물 설치' 게시글…관람객 대피 소동
- 배관통로에 물웅덩이·붕 뜬 바닥틈새…춘천 고급주택 하자 논란
- 51년 만의 대홍수 닥친 스페인…사망자 200명 넘어
- [씬속뉴스] '소녀상에 나쁜짓' 소말리, 이번엔 성범죄?!…까도까도 나오는 패악질
- 북한 "신형 ICBM '화성포19형' 발사…최종 완결판"
- 배달앱 논의서 무료배달 중단 논란…쿠팡이츠·배민 온도차
- 안개 속에서 더 선명하게…후미등 밝기 자동 조절한다
- 경찰, '흑백요리사' 트리플스타 내사 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