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가조~서대구 시외버스 다시 달린다…3년10개월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거창군은 지난 1일부터 거창~가조~서대구 시외버스 노선의 운행이 재개됐다고 2일 밝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시외버스 운행 재개로 면민들이 대형병원 이용할 때의 불편함 등이 해소되서 기쁘다"며 "대구에서 출발하는 첫차를 통해 가조면 힐링랜드와 온천 등을 찾는 관광객의 발걸음이 늘어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거창=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지난 1일부터 거창~가조~서대구 시외버스 노선의 운행이 재개됐다고 2일 밝혔다.
시외버스정류장에서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가조면 이장자율협의회 등 관계자들이 첫 차 탑승객을 환송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거창~가조~서대구 노선은 2021년 코로나19 발생에 따른 탑승객 감소, 운송회사의 재정난으로 중단된 지 3년 10개월만에 재개됐다.
거창~가조~서대구 노선은 일일 왕복 2회 운행된다. 가조발 대구행은 오전 7시와 10시에, 대구발 가조행은 오전 8시와 오후 3시20분에 출발한다. 가조면사무소 인근 CU편의점에서 매표하면 된다. 정류장은 CU편의점 앞에 위치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시외버스 운행 재개로 면민들이 대형병원 이용할 때의 불편함 등이 해소되서 기쁘다"며 "대구에서 출발하는 첫차를 통해 가조면 힐링랜드와 온천 등을 찾는 관광객의 발걸음이 늘어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거울에 비친 충격적인 광경…상가 건물서 사이 좋게 노상 방뇨한 부부(영상)
- 헬스장서 브라톱·레깅스 입었다고…"노출 심하니 나가주세요"
- "배곯은 北 군인들, 주민 도토리 뺏으려다 두들겨 맞고 기절"
- 서울 20~40대 미혼여성 절반 "난자동결 고려"…대졸 이상 88%
- 안양, 창단 11년 만에 K리그2 우승…K리그1 승격(종합)
- 남편 몰래 직장 男동료와 카풀했다가 '이혼 통보'…"억울해요"
- 무인 사진관서 '성관계' 커플에 분노…"짐승이냐, 충동만 가득"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비즈니스석 승객에 무릎 꿇고 사과한 男승무원…중화항공서 무슨 일?
- 윤 지지율 10%대, TK도 급락…위기의 여, 김 여사 문제 해결·쇄신 요구 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