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현장] '8명이서 9이닝 무실점' 류중일호, 불펜진 경쟁력 확인했다

이형주 기자 2024. 11. 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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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진의 경쟁력을 확인한 경기가 됐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야구대표팀은 1일 6시 30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 12 평가전 쿠바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쿠바 아르만도 욘슨 감독은 "쿠바 욘슨 감독은 경기 후 "굉장히 좋은 경기였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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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WBSC 프리미어12 한국 야구대표팀과 쿠바의 1차 평가전, 6회초 한국 김서현이 역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고척=STN뉴스] 이형주 기자 = 불펜진의 경쟁력을 확인한 경기가 됐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야구대표팀은 1일 6시 30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 12 평가전 쿠바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선발 곽빈이 2이닝 1피안타 2탈삼진 1사사구으로 호투했다. 이어 김택연(두산), 유영찬(LG), 이영하(두산), 김서현(한화), 김시훈(NC), 조병현(SSG), 박영현(KT)이 1이닝씩을 분담하며 무실점 경기를 펼쳤다. 그 덕분에 승리를 거머쥘 수 있었다.

쿠바 아르만도 욘슨 감독은 "쿠바 욘슨 감독은 경기 후 "굉장히 좋은 경기였다고 생각한다. 한국 선수들이 좋은 경기를 펼친 것 같다. 수비와 투수진에서 놀라웠다"라고 칭찬을 전했다.

류중일 감독 역시 "이어 "투수들이 다 150km에 가깝게 다 잘 던진 것 같다. 투수들이 씩씩하다. 그렇게 던지는 모습이 기분이 좋았다"라고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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