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中 장쑤 휴즈홀스와 업무협약…"운영·마케팅 등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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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중국프로야구리그(CBA) 소속 장쑤 휴즈홀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협력을 약속했다.
장쑤는 NC의 중국 현지 동계훈련지 시설 확보를 적극 추진한다.
2025년부터 새롭게 도입되는 KBO 아시아쿼터제에서도 장쑤 소속 선수들에 대한 협상권을 NC에 우선 부여하기로 했다.
천뱌오 장쑤 감독은 "NC와 교류를 통해 선수들의 기량을 올리고 장쑤 출신 엘리트 선수를 KBO리그에 진출시키는 중국 최초의 구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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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중국프로야구리그(CBA) 소속 장쑤 휴즈홀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협력을 약속했다.
1일 NC에 따르면 두 팀은 10월 24일 창원 NC파크에서 상호 발전 및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NC는 이번 협약으로 장쑤 구단에 운영, 마케팅 등 선진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양 구단 협의로 장쑤의 선수, 코치를 NC 자체 훈련에 파견해 지도받을 수 있는 환경도 제공하기로 했다.
장쑤는 NC의 중국 현지 동계훈련지 시설 확보를 적극 추진한다.
특히 추후 모기업 엔씨소프트가 중국 시장 개발을 위한 마케팅을 필요할 경우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2025년부터 새롭게 도입되는 KBO 아시아쿼터제에서도 장쑤 소속 선수들에 대한 협상권을 NC에 우선 부여하기로 했다.
천뱌오 장쑤 감독은 "NC와 교류를 통해 선수들의 기량을 올리고 장쑤 출신 엘리트 선수를 KBO리그에 진출시키는 중국 최초의 구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성욱 NC 경영본부장은 "야구뿐 아니라 문화적으로도 함께 양 구단이 프로야구 산업을 선도해 나갔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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