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박지선, 오늘(2일) 4주기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4. 11. 2. 09: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故) 박지선 4주기가 돌아왔다.

박지선은 지난 2020년 11월 2일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모친은 박지선이 평소 질환 때문에 힘들어했으며, 딸만 혼자 보낼 수 없어 함께한다는 취지의 내용을 담아 메모를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출신인 박지선은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故) 박지선. 사진 ㅣ스타투데이DB
고(故) 박지선 4주기가 돌아왔다.

박지선은 지난 2020년 11월 2일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36세.

모친은 박지선이 평소 질환 때문에 힘들어했으며, 딸만 혼자 보낼 수 없어 함께한다는 취지의 내용을 담아 메모를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선은 자신을 ‘멋쟁이 희극인’이라 칭한 만큼,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출신인 박지선은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KBS2 ‘개그콘서트’를 비롯해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특히 영화 제작발표회, 아이돌 쇼케이스 등 미디어 관련 행사 진행자로 다재다능한 진행 솜씨를 자랑했다.

“남을 웃길 수 있다는 게 제일 행복하다. 앞으로도 어떤 선택을 하던 제 자신이 행복할 수 있는 길을 찾을 것”이라고 밝힌 박지선의 트위터 계정에는 ‘멋쟁이 희극인’이라는 수식어가 달려 있었다.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