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형 테마파크 여주 루덴시아 오는 9일 '미라클 크리스마스' 화려한 개막

유진동 기자 2024. 11. 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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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의 유럽형 테마파크 '루덴시아'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오는 9일부터 다음달 말일까지 '미라클 크리스마스' 행사를 개최한다.

박기영 루덴스 대표는 "루덴시아는 여주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성장하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루덴시아크리스마스 행사에서 장작불로 구운 여주 군고구마를 맛보며 특별한 유럽풍 크리스마스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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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형 테마파크 여주 루덴시아에서 오는 9일부터 다음달 말일까지 '미라클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해 크리스마스 행사가 열린 루덴시아 야경. 루덴시아 제공

 

여주의 유럽형 테마파크 '루덴시아'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오는 9일부터 다음달 말일까지 '미라클 크리스마스' 행사를 개최한다.

유럽의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키는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이며, 관람객에게 유럽 크리스마스 마을을 방문한 듯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는 8개의 갤러리와 스튜디오로 구성된 실내 전시공간과 야외공원에서 진행되며, 관람객은 크리스마스 트리에 소원을 적어 거는 이벤트와 산타클로스와의 포토타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4.5미터 높이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야간 조명으로 조성된 화려한 야경이 '인생샷' 명소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여주지역에서 생산한 군밤고구마 시식·판매 홍보부스도 운영되어 지역 농특산물의 맛을 체험할 수 있다.

루덴시아는 이미 국내는 물론 대만 등 해외 관광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의 하이라이트인 점등식은 오는 9일 오후 6시에 진행된다.

박기영 루덴스 대표는 “루덴시아는 여주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성장하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루덴시아크리스마스 행사에서 장작불로 구운 여주 군고구마를 맛보며 특별한 유럽풍 크리스마스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럽형 테마파크 여주 루덴시아에서 오는 9일부터 다음달 말일까지 '미라클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해 크리스마스 행사가 열린 루덴시아 야경. 루덴시아 제공

유진동 기자 jdyu@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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