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파워' 해외서도 통했다…아이튠즈 15개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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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그룹 '빅뱅' 멤버 겸 솔로 가수 지드래곤(G-DRAGON·권지용)이 7년4개월(88개월) 만에 발매한 신곡 '파워(POWER)'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위용을 과시하고 있다.
2일 소속사 갤럭시 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지드래곤이 지난달 31일 오후 발매한 '파워'는 전날 기준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 대만, 홍콩, 핀란드, 베트남, 태국,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페루, 필리핀,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카자흐스탄, 마카오, 몽골, 오만 등 15개국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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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한류그룹 '빅뱅' 멤버 겸 솔로 가수 지드래곤(G-DRAGON·권지용)이 7년4개월(88개월) 만에 발매한 신곡 '파워(POWER)'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위용을 과시하고 있다.
2일 소속사 갤럭시 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지드래곤이 지난달 31일 오후 발매한 '파워'는 전날 기준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 대만, 홍콩, 핀란드, 베트남, 태국,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페루, 필리핀,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카자흐스탄, 마카오, 몽골, 오만 등 15개국 1위를 차지했다.
일본, 노르웨이, 싱가포르, 아일랜드, 인도네시아, 바레인, 브라질, 키르기스스탄, 파라과이, 콜롬비아, 러시아, 인도, 멕시코 등 13개 나라에서도 10위권 내에 안착하며 총 28개국 순위권에 들었다.
'파워' 뮤직비디오 또한 공개 약 하루 만인 전날 오후 11시께 1000만 뷰를 돌파했다. 뮤직비디오 곳곳엔 지드래곤의 감성과 손길이 닿아 있어 숨은 요소와 의미가 팬들 사이 회자되고 있다. 공개 이틀째 댓글이 6만 개를 돌파하고, 하루 만에 인기 급상승 음악 1위를 차지했다.
무엇보다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인 멜론, 지니, 벅스, 바이브 등에서도 최상위권에 안착했다.
한편, 지난 1일 공개된 빅뱅 멤버 대성의 유튜브 채널 '집대성' 1편에는 대성을 비롯 지드래곤, 태양, 대성까지 빅뱅 완전체가 모여 이목을 끌었다. 오랫동안 함께해온 멤버들이 진솔한 이야기를 쏟아낸 영상은 단시간에 100만 뷰를 달성했다. 지드래곤이 출연한 2편은 오는 5일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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