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리 "생계 위해 전화로 비디오 팔기도...꽤 많이 팔아" (불후)

하수나 2024. 11. 2. 09: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뮤지컬 스타 마이클 리가 최수종 뺨치는 사랑꾼 면모를 뽐낸다.

2일 KBS2 '불후의 명곡'은 '청춘마이크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마이클 리는 브라스 그룹 C.I.K와 함께 최대의 시너지가 나는 무대로 시청자를 찾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뮤지컬 스타 마이클 리가 최수종 뺨치는 사랑꾼 면모를 뽐낸다. 

2일 KBS2 ‘불후의 명곡’은 ‘청춘마이크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마이클 리는 브라스 그룹 C.I.K와 함께 최대의 시너지가 나는 무대로 시청자를 찾는다. 

국내 뮤지컬 스타로 성공하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다는 마이클 리는 “텔레마케터 일을 했었다. 왜 그 일을 했냐면 목소리로 연기 연습을 할 수 있었다”고 운을 뗀다. 이어 “전화로 비디오를 팔았다. 꽤 많이 팔아서 돈도 많이 벌었다”며 “발음도 연습을 많이 할 수 있었고, 억양을 다르게 해서 손님들과 통화했다”고 돌아본다.

또한 마이클 리는 남다른 아내 사랑으로 사랑꾼 면모를 뽐낸다. 김준현이 마이클 리를 향해 “’노 와이프, 노 라이프’라고 했다더라”고 하자 “그게 아니고 ‘해피 와이프, 해피 라이프’다”고 정정하다가 “생각해 보니 ‘노 와이프, 노 라이프’가 맞는 거 같다”고 금세 인정한다고.

이번 ‘불후의 명곡’은 음악의 꿈을 향해 달리고 있는 실력파 청년 아티스트들의 ‘청춘마이크 특집’이 펼쳐진다. 가요계를 이끄는 대표 뮤지션들이 아직 빛을 보지 못한 청춘 아티스트들과 짝을 이뤄 펼치는 역대급 컬래버 무대로 마이클 리XC.I.K, 박기영X송클레어, 몽니X김나린, 스테파니X그룹 아나키스트, 김수찬X최찰랑이와 낭만밴드, 김기태X판소리제작소 소리담기로 꾸려진다.  

‘불후의 명곡’은 오늘(2일) 토요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제공 = '불후의 명곡'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