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철 한동안 방송에 안 보이더니…외동딸 공개+눈물 (내생활)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2024. 11. 2. 09: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박정철이 외동딸 박다인 사생활을 보며 눈물을 흘린다.

2일 방송되는 ENA 토요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약칭 '내생활') 9회에서는 인생 처음으로 혼자 등교에 도전하는 박정철 딸 박다인 모습이 그려진다.

박정철이 품 안의 아이로 애지중지 키워 온 외동딸 박다인은 어느새 혼자 등교를 꿈꿀 만큼 훌쩍 자라 있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사진|ENA
배우 박정철이 외동딸 박다인 사생활을 보며 눈물을 흘린다.

2일 방송되는 ENA 토요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약칭 ‘내생활’) 9회에서는 인생 처음으로 혼자 등교에 도전하는 박정철 딸 박다인 모습이 그려진다. 스튜디오에서는 MC 도장부부 도경완·장윤정과 박다인의 부모 박정철·정유란, 그리고 스페셜 MC 별이 박다인의 사생활을 지켜보며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박정철은 “다인이가 태어나고 내 삶과 시간이 180도 바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인이를 생각하면 뭐든 할 수 있다”며 딸이 자신의 인생에 갖는 의미를 설명한다. 아이의 본격적인 사생활을 관찰하기 전 “내 아이에 대해 얼마나 아세요?”라는 공식 질문에는 “나는 많은 걸 알고 있다고 자부한다”며 “내 딸하고 나는 앞으로도 권태기가 없을 것 같다”는 답변으로 둘 사이를 자랑한다.

사진|ENA
박정철이 품 안의 아이로 애지중지 키워 온 외동딸 박다인은 어느새 혼자 등교를 꿈꿀 만큼 훌쩍 자라 있었다. 드디어 찾아온 나홀로 등교날, 박다인은 혼자 아침 7시에 일어나 스스로 양치도 하고 옷도 갈아입는 등 준비에 나선다. 혼자 책가방까지 싸는 박다인을 보며 도경완은 “이 정도면 학교 앞에 자취방 구해줘도 될 것 같다”며 감탄한다.

그런 박다인을 보며 박정철은 울컥해 눈물까지 흘린다. 딸 이야기만 하면 목이 메는 딸 바보 박정철의 리액션이 궁금해진다.

그런 가운데 아빠 걱정을 뒤로하고 자신만만하게 등교에 나선 박다인은 집 밖으로 나가자마자 엉뚱한 길로 빠져 모두의 걱정을 자아냈다는 전언. 과연 박다인 등굣길 수많은 유혹에 빠지지 않고 제시간에 학교에 도착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방송은 2일 저녁 8시 30분.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