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결승 앞둔 T1 김정균 감독 "우리는 2패 후 3승할 수 있는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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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감독 복귀 후 첫 월드 챔피언십 결승을 맞는 김정균 감독이 선수들에게 후회 없는 경기를 주문했다.
올해 T1 감독으로 다시 돌아온 김정균 감독은 대회 결승을 앞두고 선수들에게 한 이야기를 전했다.
하지만 김정균 감독은 "우리는 2패를 하더라도 3승을 할 수 있는 팀"이라는 이야기를 전하고 선수들이 후회없는 경기를 해줬으면 한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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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박상진 기자] T1 감독 복귀 후 첫 월드 챔피언십 결승을 맞는 김정균 감독이 선수들에게 후회 없는 경기를 주문했다.
1일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 미디어데이에서 결승 진출팀인 T1 단체 인터뷰가 진행됐다.
올해 T1 감독으로 다시 돌아온 김정균 감독은 대회 결승을 앞두고 선수들에게 한 이야기를 전했다. 김정균 감독은 "올해 선수들이 정말 최선을 다했다"고 말한 뒤 "이제 경기가 없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자"고 선수들에게 이야기 했다는 것.
이어 김정균 감독은 "후회 없는 경기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한 후 결승전 스코어에 관해서는 "크게 생각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하지만 김정균 감독은 "우리는 2패를 하더라도 3승을 할 수 있는 팀"이라는 이야기를 전하고 선수들이 후회없는 경기를 해줬으면 한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김정균 감독은 올해 T1에 복귀한 후 LCK 스프링에서 준우승, LCK 서머에서 3위를 차지하고 선발전을 통해 4번 시드로 월드 챔피언십에 합류했다. 스위스 스테이지를 3승 1패로 통과한 T1은 8강에서 TES를, 4강에서는 젠지를 잡고 결승에 올라 BLG와 우승자 자리를 두고 대결한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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