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조영수에 프러포즈 "먹고 살 만큼 모아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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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이영자가 작곡가 조영수에게 프러포즈한다.
2일 오후 7시50분 방송하는 TV 조선 음악 예능물 '트롯돌 입덕기:진심누나'에선 이영자, 송은이, 김숙이 신곡 준비를 위해 열심히 달려온 마이트로 멤버들과 조 작곡가에게 통 큰 서포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급기야 이영자는 조 작곡가에게 "조영수 씨가 앞으로 작곡을 안 해도 먹고 살 만큼 내가 모아뒀다. 그러니 이제 마이트로의 매형을 해달라"라며 진심 어린 프러포즈까지 감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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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코미디언 이영자가 작곡가 조영수에게 프러포즈한다.
2일 오후 7시50분 방송하는 TV 조선 음악 예능물 '트롯돌 입덕기:진심누나'에선 이영자, 송은이, 김숙이 신곡 준비를 위해 열심히 달려온 마이트로 멤버들과 조 작곡가에게 통 큰 서포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특히 이영자는 '히트 메이커' 조 작곡가를 마이트로의 영원한 지원군으로 만들기 위해 "너희를 위해 조영수에게 시집을 가겠다"라고 선언한다.
이 가운데 조 작곡가와 첫 대면한 이영자는 "직접 보니 눈이 참 맑은 사람"이라면서 앞선 '결혼 공약'에 깨알 같은 사심을 섞어 웃음을 자아낸다.
급기야 이영자는 조 작곡가에게 "조영수 씨가 앞으로 작곡을 안 해도 먹고 살 만큼 내가 모아뒀다. 그러니 이제 마이트로의 매형을 해달라"라며 진심 어린 프러포즈까지 감행한다.
그런가 하면 이영자, 송은이, 김숙과 함께 신곡의 작사, 작곡과 프로듀싱을 담당한 조 작곡가가 마이트로의 '밤밤밤' 무대를 처음으로 직관한다.
조 작곡가는 "저도 무대는 처음 본다"라면서 두 눈을 반짝인다. 이날 '밤밤밤'을 직접 배워보기도 한 이영자는 흡족한 미소와 함께 "노래가 야하다"라는 날 것 같은 감상평을 남긴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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