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방어율 4.81…이대은, 잃어버린 에이스 타이틀

이민지 2024. 11. 2.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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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전에서 패배의 쓴맛을 본 안산공고가 설욕전에 나선다.

11월 4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에서 최강 몬스터즈와 안산공고의 2차전이 공개된다.

특히 안산공고는 1차전에서 몬스터즈의 더그아웃을 놀라게 했던 사이드암 투수를 선발 카드로 꺼낸다.

과연 이대은이 안산공고와의 2차전을 통해 잃어버린 에이스 타이틀을 되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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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최강야구’ 제공

[뉴스엔 이민지 기자]

1차전에서 패배의 쓴맛을 본 안산공고가 설욕전에 나선다.

11월 4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에서 최강 몬스터즈와 안산공고의 2차전이 공개된다.

이날 안산공고는 최강 몬스터즈를 상대하기 위해 맹훈련에 매진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춘다. 특히 안산공고는 1차전에서 몬스터즈의 더그아웃을 놀라게 했던 사이드암 투수를 선발 카드로 꺼낸다. 그는 “무실점으로 막겠다”며 몬스터즈를 향해 선전포고를 한다고 해 긴장감을 높인다.

이에 맞서 최강 몬스터즈에서는 오랜만에 이대은이 마운드에 올랐다. 지난 시즌 뛰어난 활약으로 에이스 자리에 올랐던 이대은은 올 시즌 방어율 4.81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과연 이대은이 안산공고와의 2차전을 통해 잃어버린 에이스 타이틀을 되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타선에서는 정근우와 박용택이 절정의 타격감을 자랑하며 설욕전을 예고한 안산공고 더그아웃에 찬물을 끼얹는다. 정근우는 이날 경기에서 9경기 연속 출루에 도전하는가 하면, 박용택 또한 10경기 연속 안타에 도전한다. 시즌 내내 고강도 훈련을 소화해낸 두 선수가 이번 경기를 승리로 이끌며 연승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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