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감독을 자르라고 지시했다고? 가짜 뉴스 멈춰!”...억울한 네이마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네이마르가 자신을 둘러싼 허무맹랑한 루머를 일축했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1일(한국시간) "네이마르가 호르헤 제주스 알 힐랄 감독을 해고하려 했다는 루머를 해명했다"라고 전했다.
'스포츠 바이블'은 "네이마르가 자신을 둘러싼 루머를 일축했다. 그는 SNS에 '거짓말...이런 루머를 믿는 것을 멈춰야 한다, 수백만 명의 팔로워를 가진 매체에서 이런 가짜 뉴스를 올려서는 안 된다. 이런 것들을 멈춰라. 이건 엄청난 무례다'라고 반응했다"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이종관]
네이마르가 자신을 둘러싼 허무맹랑한 루머를 일축했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1일(한국시간) “네이마르가 호르헤 제주스 알 힐랄 감독을 해고하려 했다는 루머를 해명했다”라고 전했다.
바르셀로나, 파리 생제르맹(PSG)을 거치며 ‘월드클래스’ 공격수로 활약해온 네이마르. 지난 2022-23시즌을 끝으로 PSG와의 동행을 마무리,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힐랄로 향했다. 이적료는 무려 옵션 포함 1억 유로(약 1,495억 원)에 달하는 금액이었다.
데뷔전부터 압도적인 활약이 이어졌다. 알리야드 SC와의 경기에서 교체 투입되며 데뷔전을 가진 네이마르는 30분간 도움 1개, 페널티킥 유도 1회 등을 기록하며 팀의 6-1 완승에 일조했다. 그러나 우루과이와의 10월 A매치 경기에서 전방십자인대, 반월판 파열 부상을 당하며 쓰러졌고 약 1년간 재활에 매진해야 했다.
큰 부상으로 한 시즌을 날려버린 그. 지난해 9월, 우즈베키스탄 나브바호르 나망간과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경기 이후 제주스 감독의 경질을 요구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큰 화제를 모았다. 당시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네이마르는 라커룸에서 제주스 감독과 몸싸움을 벌였고 구단에 그의 해고를 요청했다”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스포츠 바이블’은 “네이마르가 자신을 둘러싼 루머를 일축했다. 그는 SNS에 ‘거짓말...이런 루머를 믿는 것을 멈춰야 한다, 수백만 명의 팔로워를 가진 매체에서 이런 가짜 뉴스를 올려서는 안 된다. 이런 것들을 멈춰라. 이건 엄청난 무례다’라고 반응했다”라고 밝혔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