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서 곤포 사일리지에 깔린 70대 사망

김채은 2024. 11. 2.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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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고령에서 70대 남성이 화물차에 곤포 사일리지를 싣다 깔려 숨지는 사고가 났다.

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30분쯤 고령군 개진면에서 화물차 위에 곤포 사일리지를 적재하기 위해 슬링 벨트를 풀다 곤포 사일리지가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곤포 사일리지에 깔린 A(70대) 씨가 심정지 상태가 됐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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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소방서 전경./고령=김채은 기자

[더팩트ㅣ고령=김채은 기자] 경북 고령에서 70대 남성이 화물차에 곤포 사일리지를 싣다 깔려 숨지는 사고가 났다.

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30분쯤 고령군 개진면에서 화물차 위에 곤포 사일리지를 적재하기 위해 슬링 벨트를 풀다 곤포 사일리지가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곤포 사일리지에 깔린 A(70대) 씨가 심정지 상태가 됐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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