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서 작업 중 안전사고 잇따라…1명 사망·2명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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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에서 작업 중 발생한 안전사고로 사상자가 잇따랐다.
2일 경북도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30분쯤 경북 고령군 개진면에서 곤포를 탑차에 싣는 작업을 하던 A 씨(70대)가 떨어지는 곤포에 부딪쳤다.
이 사고로 40대 인부 B 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또 오후 6시 14분쯤엔 포항시 기계면에서 3m 높이 사다리에 올라가 작업하던 C 씨(50대)가 사다리에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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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구미·포항=뉴스1) 남승렬 기자 = 경북지역에서 작업 중 발생한 안전사고로 사상자가 잇따랐다.
2일 경북도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30분쯤 경북 고령군 개진면에서 곤포를 탑차에 싣는 작업을 하던 A 씨(70대)가 떨어지는 곤포에 부딪쳤다.
사고 충격으로 정신을 잃고 크게 다친 A 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같은 날 오전 11시 43분쯤엔 구미시 동단동에서 화물차에 쌓여 있던 상자가 인부를 덮쳤다. 이 사고로 40대 인부 B 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또 오후 6시 14분쯤엔 포항시 기계면에서 3m 높이 사다리에 올라가 작업하던 C 씨(50대)가 사다리에서 떨어졌다. C 씨는 이 사고로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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