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교류 활성화로 소멸 탈출…의령군, '뭉쳐야 청춘' 행사

정종호 2024. 11. 2. 08: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의령군은 오는 10일과 16일 지역 명소에서 '뭉쳐야 청춘' 프로젝트를 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행사는 의령 지역에 사는 청년들이 서로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군에서 마련한 것으로 지난해 처음 열렸다.

노령층이 많은 의령에서 청년 교류가 늘어나면 지역이 활기를 띠고, 청년 정주 요건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이란 판단에서 기획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열렸던 의령 '뭉쳐야 청춘' 행사 [경남 의령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의령=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경남 의령군은 오는 10일과 16일 지역 명소에서 '뭉쳐야 청춘' 프로젝트를 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행사는 의령 지역에 사는 청년들이 서로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군에서 마련한 것으로 지난해 처음 열렸다.

노령층이 많은 의령에서 청년 교류가 늘어나면 지역이 활기를 띠고, 청년 정주 요건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이란 판단에서 기획했다.

행사 참여 청년층은 또래와 지역 주요 관광지 탐방을 하면서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을 즐길 수 있다.

지난해는 지역 공공기관 재직자들을 대상으로만 참가를 받았으나 올해는 이 조건을 없앴다.

군 관계자는 "의령에 살고 있는 20세 이상 39세 이하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며 "오는 10일과 16일 열리는 각 행사에 참여 인원 30명씩 모집한다"고 전했다.

jjh23@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