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is Back" 대성XGD태양, MAMA보다 빠른 '완전체' 컴백 [어저께V]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빅뱅 멤버들의 완전체 무대에 대한 기대가 커진 가운데, '집대성'에서 먼저 빅뱅 멤버들이 모두 모여 반가움을 안겼다.
1일 집대성 채널에 '왕들의 귀환 빅뱅 완전체!!! | 시기가 왔다! '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대성은 "사실 출연임박 시기를 보자고 했다"며 "드디어 세 명의 그림을 '집대성'에서 보게됐다, 빅뱅 is back"이라 외쳤다.
9년 만에 'MAMA'에서 지드래곤과 태양, 대성의 빅뱅 무대를 논의 중인 것.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수형 기자] 빅뱅 멤버들의 완전체 무대에 대한 기대가 커진 가운데, '집대성'에서 먼저 빅뱅 멤버들이 모두 모여 반가움을 안겼다.
1일 집대성 채널에 '왕들의 귀환 빅뱅 완전체!!! | 시기가 왔다! '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대성은 "사실 출연임박 시기를 보자고 했다"며 "드디어 세 명의 그림을 '집대성'에서 보게됐다, 빅뱅 is back"이라 외쳤다. 그러면서 "우리도 태양형 공연 후 완전체는 오랜만이다"고 반겼다. 마침 도착한 태양과 지드래곤. 세 사람은 "마지막 밥 먹은게 태양집 올해 초다 10개월만에 같이 먹는 저녁"이라며 반가워했다.
특히 최근 GD은 7년 만에 솔로 앨범인 신곡을 ‘유 퀴즈’를 통해 최초로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집대성' 촬영일 기준 싱글이 안 나왔던 GD는 "7년 만에 컴백이 안 느껴진다"고 했고 대성도 "앨범내면 기자회견했던 시절인데 요즘은 방송 많이 안 해 활동 2주면 끝난다"고 공감했다.이에 GD는 "그러기에 7년을 준비했다"며 신곡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태양은 콘서트 투어 중인 근황과 함께 "지용이 한국콘서트 도와줘대성은 인본 콘서트까지 와서 도와줬다"며 고마워했다. 오랜만에 무대라 떨렸다는 GD는 "나름대로 어떻게 해서 나갈지 고민해 멋있게 등장하려했는데
멤버 둘이 신나서 반겼다"며 멋있게 하기 실패했던 일화를 전하며 "그냥 말렸다"고 했고 태양도 "지용이가 나올지 몰랐다 떨릴까봐 더 오버했다"고 말하며 끈끈함을 보여줬다.
계속해서 빅뱅 레전드 짤 모음집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GD는 "저 다큐 찍을 때 난 계속 저 모드였다, 내가 무슨 말하면 초점이 다 저랬다"며 "대성이가 잘못한 건 없었다"고 했다. GD는 "다시 한번 반성하는데 경솔했다"며 자신이 날섰던 연습생 때 모습을 사과하기도.
그러자 태양은 "그때 우리 인생에서 너무 중요한 때다"며 "'지용아 6년 연습하고 너 집에 가고 싶냐' 는 유명한 짤도 있다"며 YG 양현석의 레전드 짤을 소환했다. 태양은 "세상에 전부인데 갑자기 집에가라고 해, 잘하고 싶은 마음에 (지용이도) 그럴 수 밖에 없었다"고 돌아봤다. GD는 "이런 짤들이 공백기가 길다보니 계속 만들어진다"며 언급, 빅뱅의 컴백도 기대하게 했다.
분위기를 YG이야기를 계속했다. 프리스타일 춤 1등이 GD, 안무는 태양이 1등이라고 했던 것. 태양은 "지용이 감이 안 죽었다 살아있다"고 하자 GD는 "저 죽은 적 없다"며 당당하게 말했다. 또 박재범과 JYP랑 배틀 이야기에 대해 묻자 GD와 태양은 "태양 생일이라 기억난다 갑자기 YG로 불려가 준비없이 갔다"며 "갑자기 박진영, 준케이, 박재범과 춤 배틀했다"고 했다. 이에 대성은 "형들이 이겼나"며 궁금,결과는 다음주에 공개할 것이라 알려 쫄깃한 궁금증을 안겼다.
예고편에선 빅뱅의 추억의 물건도 소환됐다. 세 사람은 "이 순간을 팬들이 기다렸을 것"이라며 "나도 기다렸다 항상 감사하다"며 컴백을 예고, 더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주 11월 5일 공개 예정이라 밝혔다.
한편, 최근 그룹 빅뱅의 완전체 무대 성사 가능성이 열렸다. 9년 만에 ‘MAMA’에서 지드래곤과 태양, 대성의 빅뱅 무대를 논의 중인 것. 아직 출연이 결정된 것은 아니지만 ‘가능성’만으로도 이목이 집중된 상황이다.
/ssu08185@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