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반 제보] "문신과 흉터가 한가득"...알몸 남성에 시민들 '경악'
장영준 2024. 11. 2. 07:31
나체 남성이 길거리를 가로지르다 경찰을 보고 주저앉는데요.
지난달 31일 저녁, 이 남성을 목격했다는 제보가 어제(2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보도됐습니다.
제보자에 따르면, 30대 중반으로 보이는 남성은 나체 상태로 길거리를 배회했습니다. 남성의 몸에 문신과 큰 흉터가 잔뜩 있었다고 제보자는 전했습니다.
남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붙잡혔습니다.
제보자는 "남성의 입가에 하얀 거품과 피가 묻어있어 마약을 한 게 아닐까 추측했지만, 경찰에 문의해 보니 아니었다"며 "정신 질환을 앓는 남성이 술을 마시고 거리를 배회한 사건이라고 들었다"라고 전했습니다.
남성은 현재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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