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PLY K-POP CONTOUR’ 세이마이네임(SAY MY NAME), 퍼플키스(PURPLE KISS) 등 출격
1일 방송이 된 아리랑TV ‘SIMPLY K-POP CONTOUR’ 638회에서 퍼플키스(PURPLE KISS), 트리플에스 VV(tripleS VV), 세이마이네임(SAY MY NAME) 등 컨셉돌들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진다.
데뷔와 동시에 고양이 콘셉트로 글로벌 팬심을 단숨에 사로잡은 초특급 신인 세이마이네임(SAY MY NAME)! 멤버들은 이날 팬들에게 큰 화제를 불러 모은 ‘고양이 세수’ 댄스를 직접 시범을 보이며 특급 팬서비스를 선사했다.
또 멤버 도희는 “제가 끼를 발산하는 파트가 있습니다”라며 숨은 킬링 파트까지 선보이며 현장을 팬심으로 물들였다. 첫 무대에서 공개한 ’Goldilocks Water‘는 바운스팝 장르의 곡으로, 혼자서 힘들어도 함께했던 열정적인 시절을 회상하면 결국 행복해질 거라는 메시지를 담아 희망 가득한 무대를 선사했다.
이어서 펼쳐진 타이틀곡 ’WaveWay‘는 힘든 역경을 헤쳐 나가는 설렘 가득한 감정을 담은 곡으로,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과 퍼포먼스로 대세 신인의 위상을 몸소 입증해 보였다.
마녀 세계관으로 K팝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퍼플키스의 컴백 무대도 기다리고 있다. 타이틀곡 ’ON MY BIKE‘는 자신만의 길을 가자는 각오를 담아낸 댄스곡으로, 데뷔 때부터 꾸준히 확장해 온 마녀 콘셉트를 선보여 마니아층을 넘어 글로벌 팬들에게도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바이크를 탄 마녀를 연상시키는 퍼포먼스로 몽환적이면서도 힙한 퍼플키스만의 매력을 만나볼 수 있었다.
1년 6개월 만에 청량한 숲의 요정으로 돌아온 드림노트(DreamNote)의 무대도 펼쳐진다. 타이틀곡 ‘초록빛 (Joyful Green)’은 경쾌한 비트와 감성적인 멜로디에, 일상에서 작은 행복을 발견하길 바라는 희망차고 밝은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드림노트의 신비로운 퍼포먼스와 비주얼을 통해 마치 눈앞에 6명의 숲의 요정이 실존하는 것 같은 환상의 무대를 선사했다.
또 트리플에스(tripleS)의 첫 번째 퍼포먼스 디멘션 트리플에스 VV(tripleS VV)의 컴백 무대를 공개한다. 먼저 공개된 수록곡 ’Choom‘은 춤을 통해 꿈을 찾자는 용기의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퍼포먼스 유닛으로서의 실력을 제대로 검증했다.
타이틀곡 무대에 앞서 진행된 컴백 인터뷰에서는 타이틀곡의 킬링 파트와 포인트 안무를 맛보기로 선보이며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또 멤버 연지는 “댄스 디멘션으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실력을 제대로 증명하고 가겠습니다”라며 무대에 임하는 남다른 포부를 밝혔다. 이어서 펼쳐진 타이틀곡 무대 ’Hit the Floor‘는 주체적인 소녀의 모습을 표현한 곡으로, 편견을 뛰어넘는 고성능 퍼포먼스로 무대를 완성했다.
이 외에 ASC2NT(어센트), 켄타상균(KENTA SANGGYUN), 82메이저(82MAJOR), 원팩트(ONE PACT), 양카일(Yang Kyle), 비웨이브(BEWAVE)의 무대도 펼쳐졌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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