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월 최대 15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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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가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 이자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무주택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서 실제 대출이자 납부액을 최장 60개월까지 월 최대 15만 원씩 지원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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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여수시가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 이자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무주택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서 실제 대출이자 납부액을 최장 60개월까지 월 최대 15만 원씩 지원해 준다.
신규 모집 규모는 140가구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작년까지 선정한 370가구를 포함해 총 510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여수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신혼부부로서 △부부 모두 49세 이하 △혼인신고 후 7년 이내 △부부 합산 연 소득 1억 원 이하 △주택 면적 85㎡ 이하 △전세 목적이 명시된 대출 등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사업 지원 희망자는 오는 29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시 청년인구정책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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