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공공이불빨래방 '청풍샘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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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에 공공 이불 빨래방인 '청풍샘터'가 문을 열었다.
2일 시에 따르면 한국수자원공사의 지원으로 화산동 제천종합자원봉사센터 지하 1층에 들어선 청풍샘터(73㎡)는 세탁·건조실, 수선실 등을 갖췄다.
지난 7월 시와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는 이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제천과 인접한 단양군에도 지난 9월 '도담샘터' 빨래방이 만들어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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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 제천에 공공 이불 빨래방인 '청풍샘터'가 문을 열었다.
2일 시에 따르면 한국수자원공사의 지원으로 화산동 제천종합자원봉사센터 지하 1층에 들어선 청풍샘터(73㎡)는 세탁·건조실, 수선실 등을 갖췄다.
이 시설은 관내 취약계층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센터는 내년부터는 이동형 세탁차량 운행을 통해 댐 주변 거주민에게도 서비스(수거-세탁-건조)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정리수납 전문가를 활용한 복지서비스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지난 7월 시와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는 이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제천과 인접한 단양군에도 지난 9월 '도담샘터' 빨래방이 만들어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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