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고용 충격에도 아마존 실적 덕에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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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0월 고용 결과가 충격적으로 나왔지만, 아마존 실적이 호조를 보인 덕분에 뉴욕 증시가 전날의 급락세를 딛고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뉴욕 증권 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88.73포인트, 0.69% 오른 42,052.19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시장이 부진한 10월 고용 지표 대신 올해 3분기에 기대 이상의 1,589억 달러의 매출을 올린 아마존의 호실적을 반등 근거로 삼았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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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0월 고용 결과가 충격적으로 나왔지만, 아마존 실적이 호조를 보인 덕분에 뉴욕 증시가 전날의 급락세를 딛고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뉴욕 증권 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88.73포인트, 0.69% 오른 42,052.19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지수는 전장보다 23.35포인트, 0.41% 오른 5,728.8,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144.77포인트, 0.80% 상승한 18,239.92에 장을 마쳤습니다.
인공지능과 반도체 관련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54.68포인트, 1.11% 뛴 5,001.42를 기록하며 최근 급락세를 일부 만회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시장이 부진한 10월 고용 지표 대신 올해 3분기에 기대 이상의 1,589억 달러의 매출을 올린 아마존의 호실적을 반등 근거로 삼았다고 분석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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