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해" 눈짓 주고받은 경찰…도망치려던 '난동남' 바로 붙잡았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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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한 상태로 난동을 피운 남성이 도주하려다가 이를 사전에 눈치챈 경찰에 붙잡혔다.
1일 유튜브 '서울 경찰' 계정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10월 서울의 한 주택가에서 "술에 취한 사람이 시비를 걸고 있다"라는 신고를 접수했다.
수상함을 감지한 경찰은 '도주로를 차단하라'는 무언의 신호를 주고받은 뒤 도주로를 차단했다.
그는 잠시 뜸을 들이다 경찰이 '방심한 틈'을 타 도주를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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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한 상태로 난동을 피운 남성이 도주하려다가 이를 사전에 눈치챈 경찰에 붙잡혔다.
1일 유튜브 '서울 경찰' 계정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10월 서울의 한 주택가에서 "술에 취한 사람이 시비를 걸고 있다"라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 네 명은 주택가에서 A씨를 발견했다. 이후 그에게 경범죄 처벌법 위반(주취 소란 및 불안감 조성) 혐의로 통고처분을 내리려고 했다.
통고처분(경범죄 처벌법 제7조)은 범칙자로 인정되는 사람에 대해 서면으로 범칙금을 부과하도록 하는 제재 수단이다.
하지만 A씨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신원 확인 요청을 거부하며 이상행동을 보였다. 수상함을 감지한 경찰은 '도주로를 차단하라'는 무언의 신호를 주고받은 뒤 도주로를 차단했다.
경찰이 자신의 의도를 눈치챘다는 사실을 전혀 모르던 A씨. 그는 잠시 뜸을 들이다 경찰이 '방심한 틈'을 타 도주를 시도했다.
하지만 경찰은 이마저도 미리 간파했다. 몸부림치는 A씨는 그 자리에서 붙잡혔고 순찰차 보닛에 두 팔을 제압당한 채 붙잡혔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경찰관들 수고가 많으십니다", "항상 안전을 지켜주셔서 고맙습니다", "한국을 모욕하는 유튜버 소말리도 저렇게 처리해주세요" 등 반응을 보였다.
박상혁 기자 rafand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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