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RCE, 8일부터 제15차 통영ESD국제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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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이하 통영RCE, 이사장 천영기)은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 동안 통영RCE세자트라숲에서 '지속가능성을 위한 통합의 첫걸음'을 주제로 한 제 15차 통영 ESD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특히, 포럼의 기조연설은 지구헌장(Earth Charter) 국제사무국의 사무총장이자 코스타리카 평화대학교 지속가능발전교육 교수인 미리안 발레라(Mirian Vilela) 교수가 '지속가능발전교육과 통합성'이라는 주제로 연설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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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이하 통영RCE, 이사장 천영기)은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 동안 통영RCE세자트라숲에서 ‘지속가능성을 위한 통합의 첫걸음’을 주제로 한 제 15차 통영 ESD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통영RCE이 주최·주관하여, 교육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행사는 ▲지구헌장(Earth Charter)의 미리안 빌레라 사무총장의 ‘지속가능성과 통합성’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 ▲환경교육, 세계시민교육, 평생교육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모시고 학문 간 통합교육 활성화에 대한 심층 토론, ▲추봉도 봉암마을 선진사례 현장 견학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포럼의 기조연설은 지구헌장(Earth Charter) 국제사무국의 사무총장이자 코스타리카 평화대학교 지속가능발전교육 교수인 미리안 발레라(Mirian Vilela) 교수가 ‘지속가능발전교육과 통합성’이라는 주제로 연설을 한다.
미리안 발레나 교수는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의장을 역임한 세계적 전문가로, 국제 회의에서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다수의 워크숍과 세미나를 진행한 ESD전문가다.
심층토론에서는 환경교육, 평생교육, 세계시민교육의 국내 전문가들이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통합교육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한다.
토론에는 ▲김인호 환경교육혁신연구소 소장, ▲신민선 서울여자대학교 교수, ▲김진희 한국교육개발원 선임연구위원, ▲배현순 도봉RCE 담당자가 참여한다.
포럼 2일차에는 봉암마을에 방문하여 봉암마을 통합교육 사례 소개와 봉암몽돌해변 비치코밍을 통해 해안정화활동을 진행하는 현장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선진사례로 소개된 봉암마을은 2020년부터 봉암몽돌여행협동조합을 결성하여 다양한 지속가능한 해양환경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마을과 환경교육의 통합을 이루어낸 우수한 현장이다.
이번 포럼은 사전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지속가능발전교육(ESD)에 관심있는 개인과 단체 모두 환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통영RCE세자트라숲 홈페이지 또는 055-650-7413로 문의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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