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기름값 3주 연속↑… 휘발유 5주 만에 ℓ당 1600원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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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기름값이 3주 연속 상승했다.
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0월 다섯째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7.1원 상승한 리터(ℓ)당 1600.2원으로 집계됐다.
상표별 휘발유 판매가격은 SK에너지가 ℓ당 1610.2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가 1571.9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지역별로 휘발유 판매가격이 가장 비싼 곳은 서울로 전국 평균 가격보다 70.0원 높은 ℓ당 1670.2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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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0월 다섯째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7.1원 상승한 리터(ℓ)당 1600.2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휘발유 가격은 10월 셋째주부터 3주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주간 휘발유 가격은 지난 9월 넷째주 리터당 1600.36원에서 10월 첫째주 1587.61로 떨어진 이후 4주 연속 1500원대를 유지했으나 5주 만에 다시 1600원대에 재진입했다.
10월 넷째주 주유소 경유 판매가격은 ℓ당 1428.7원으로 전주보다 6.4원 상승했다. 국내 경유가격 역시 10월 셋째주부터 3주 연속 상승세다.
상표별 휘발유 판매가격은 SK에너지가 ℓ당 1610.2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가 1571.9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상표별 경유 판매가격도 SK에너지가 ℓ당 1438.9원으로 가장 높았고 알뜰주유소가 1403.3원으로 가장 낮았다.
지역별로 휘발유 판매가격이 가장 비싼 곳은 서울로 전국 평균 가격보다 70.0원 높은 ℓ당 1670.2원을 기록했다. 서울의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대비 9.4원 상승했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전국 평균 가격 대비 33.4원 낮은 ℓ당 1566.8원을 기록했다. 대구 지역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10.8원 올랐다.
수입 원유가격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는 이번주 배럴당 71.6달러로 전주대비 2.6달러 하락했다. 이스라엘의 제한적인 대이란 보복 이후 중동 관련 지정학 리스크가 완화하면서 하락했다는 분석이다.
이한듬 기자 mumfor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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