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나쁜·이상한 늬우스] 매직넘버 '270'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미국 대통령 선거는 주마다 할당된 선거인단을 통한 간접 선거로 치러집니다.
총 538명의 선거인단 중 270명 이상을 확보하면 대통령에 당선되는데 이는 승자독식제(네브래스카·메인주 예외)로 되어 있습니다.
2016년 미국 대선 당시 힐러리 클린턴 후보는 전국 득표수에서 6,584만여 표를 얻어 트럼프 후보보다 286만여 표를 앞섰지만, 선거인단 확보 수가 227명에 그쳐 트럼프(304명)에 패했습니다.
미국 대선은 전체 득표수보다 선거인단 확보가 중요한 이유입니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대선을 앞두고 박빙의 대결을 벌이고 있습니다.
펜실베이니아, 미시간, 위스콘신 등 러스트 벨트와 조지아·노스캐롤라이나·애리조나·네바다 등 선벨트의 7개 경합 주에서 누가 승리하는가 여부에 따라 승패가 결정될 가능성이 큰 상황입니다.
선거 막바지 후보 지지율이 엎치락뒤치락하는 가운데, 이들 경합 주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선거인단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트럼프와 해리스 2024년 백악관에 입성할 승자는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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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문지환 (moonjh010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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