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 실제 나이 민증과 달라 “77년생 아닌 빠른 78년생” 정정(나혼산)[결정적장면]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고준이 실제 나이와 서류상 나이가 다른 사실을 고백했다.

11월 1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69회에서는 24년 차 배우 고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전현무는 "우리 77이들이 연예계에 별로 없다"며 동갑 고준의 게스트 출연을 반겼다.

등장부터 큰 키, 풍성한 머리숱, 저음 목소리로 무지개 회원들을 감탄하게 만든 고준은 박나래가 "험한 이야기를 들었다. 두 분이 동갑이라는 얘기를 들었는데 진짜냐"고 묻자 "사실 민증상 나이랑 실제 나이가 다르다"며 본인은 77년생이 아니라 빠른 78년생이라고 털어놓았다.

이에 무지개 회원들은 "어쩐지", "잘못된 줄 알았다"며 납득했다. 고준이 전현무보다 젊어 보인다는 것. 특히 기안84는 "현무 형이 또 열심히 살았다는 반증"이라며 전현무의 얼굴을 감싸주는 척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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