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브’ 막내 아이돌 유하민 팬클럽, 학대 아동 위해 1000만원 쾌척

김동욱 2024. 11. 2. 06: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버추얼(가상) 5인조 보이그룹 '플레이브'의 막내 유하민을 응원하는 팬클럽이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해 따듯한 기부의 손길을 내밀었다.

비정부기구(NGO) 단체 희망조약돌은 유하민 팬클럽이 학대 피해 아동 치료비와 생계비 지원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버추얼(가상) 5인조 보이그룹 ‘플레이브’의 막내 유하민을 응원하는 팬클럽이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해 따듯한 기부의 손길을 내밀었다.

비정부기구(NGO) 단체 희망조약돌은 유하민 팬클럽이 학대 피해 아동 치료비와 생계비 지원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팬클럽은 유하민의 생일을 기념해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이들이 평소 아동 후원에 관심을 가져온 만큼 도움이 절실한 학대 피해 아동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한 것이라고 단체 측은 설명했다.

유하민은 그룹 내에서 메인 댄서, 리드 래퍼, 안무가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그는 그룹 막내로서 애교스러운 모습을 보이면서도 의젓하고 어른스러운 면모로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희망조약돌 관계자는 “유하민 팬클럽이의 소중한 나눔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스타와 팬이 함께하는 건강한 기부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희망조약돌은 정부 등 외부 지원금 없이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국내 취약계층 생활 환경 개선 등에 앞장서고 있다. 강의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군부대, 기업, 기관 등에 무료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전주=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