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 참전땐 공격 대상" 경고한 美, 우크라 무기 보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 대부분이 우크라이나와 전선 인근으로 이동했다는 평가가 나온 가운데, 미국이 우크라이나군 화력을 보강하기 위한 추가 지원에 나섰다.
미 국방부는 1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에 4억2500만달러(약 5862억8750만원) 규모의 추가 안보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안보 지원에 나선 것은 이번이 69번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 대부분이 우크라이나와 전선 인근으로 이동했다는 평가가 나온 가운데, 미국이 우크라이나군 화력을 보강하기 위한 추가 지원에 나섰다.
미 국방부는 1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에 4억2500만달러(약 5862억8750만원) 규모의 추가 안보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안보 지원에 나선 것은 이번이 69번째다.
이번 지원은 북한군의 우크라이나 전쟁 참전 가능성이 임박한 상황에서 이뤄졌는데, 전선에서의 우크라이나 군사능력을 강화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구체적으로 첨단지대공미사일시스템(NASAM), 스팅어미사일, 공대지 탄약,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HIMARS) 탄약, 155㎜ 및 105㎜ 포탄 등이 이번 지원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전날 "정보에 따르면 이들 북한군 중 8000명 가량이 (러시아) 루르스크 지역에 배치됐다"며 "병력이 우크라이나군과의 전투에 배치됐는지는 아직 보지 못했다. 그러나 그러한 일이 수일내에 일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만약 이 군대가 우크라이나와의 전투에 참여하거나 전투를 지원하면, 그들은 합법적인 군사적 목표물이 될 것이다"고 경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mpath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배곯은 北 군인들, 주민 도토리 뺏으려다 두들겨 맞고 기절"
- 무인 사진관서 '성관계' 커플에 분노…"짐승이냐, 충동만 가득"
- 107세 할머니 이마에 '10㎝ 뿔' 났다…"장수 상징인가?"
- 무인점포서 바코드만 찍고 '휙' 나가버린 여성들…결국 검거
- 윤 지지율 10%대, TK도 급락…위기의 여, 김 여사 문제 해결·쇄신 요구 커져
- 뱀 물려 찾은 응급실…날아온 치료비 청구서엔 '4억원' 찍혀
- 800억 사기친 한국 아이돌 출신 태국女…2년만에 붙잡혀
- '짧은 치마' 여성 쫓아간 男…차량 사이 숨더니 '음란행위'(영상)
- 일제 만행 비판한 여배우, 자국서 뭇매…결국 영상 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