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쭉해진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전현무 6억 사업 인수 선언(전현무계획2)[어제TV]

이하나 2024. 11. 2.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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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가 시즌2에 뒤늦게 합류한 곽튜브와 재회했다.

이에 곽튜브는 "저한테는 여기가 초심 지역이다. 실버버튼 받기 전에"라고 사연을 공개하며 제작진의 기획력에 감탄했다.

주문한 수육이 먼저 나오자, 전현무는 "웰컴백"이라고 곽튜브에게 인사를 건넸고, 곽튜브도 "기다렸다. 이 순간을"이라고 기대하며 수육을 먹었다.

전현무가 "고기 못 구우면 따귀 때린다"라고 농담을 하자, 곽튜브는 "제가 한 3대 맞았다"라고 장난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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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채널S ‘전현무계획2’ 캡처
사진=MBN·채널S ‘전현무계획2’ 캡처
사진=MBN·채널S ‘전현무계획2’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전현무가 시즌2에 뒤늦게 합류한 곽튜브와 재회했다.

11월 1일 방송된 MBN·채널S ‘전현무계획2’에서는 지리산 한바퀴 편이 공개됐다.

전현무는 학폭 의혹을 받는 이나은을 옹호했다가 역풍을 맞은 곽튜브와 재회했다. 논란 후 컨디션 문제로 녹화에 불참했던 곽튜브는 세 번째 녹화부터 프로그램에 복귀했다. 곽튜브가 지리산의 아름다운 경치에 감탄하자, 전현무는 “오랜만에 함께하기 때문에 이렇게 좋은 공간에서 시작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곽튜브의 몸을 훑던 전현무는 “너 너무 슬림하다. 배가 없다”라고 놀라��. 곽튜브가 “그렇게 될 줄 몰랐는데”라고 반응하자, 전현무는 “역시 최고의 다이어트는 마음고생이라고”라며 논란을 간접 언급했다. 이에 곽튜브는 “저한테는 여기가 초심 지역이다. 실버버튼 받기 전에”라고 사연을 공개하며 제작진의 기획력에 감탄했다.

두 사람은 추천받은 함양의 70년 전통 소고기국밥 맛집을 찾았다. 주문한 수육이 먼저 나오자, 전현무는 “웰컴백”이라고 곽튜브에게 인사를 건넸고, 곽튜브도 “기다렸다. 이 순간을”이라고 기대하며 수육을 먹었다. 곽튜브는 “일품이다. 딱 먹는데 들기름이랑 조합이 맞는다. 이건 엄마가 한 맛이다. 고기도 너무 부드럽다. 다 부드러움의 극치다”라고 평하며 엄지를 세웠다.

이어 국물이 담백한 소고기국밥에도 곽튜브는 아저씨 같은 감탄사를 뱉으며 뚝배기째 들고 국물을 흡입했다.

두 사람은 경남 산청군의 동의보감촌으로 향했다. 아찔한 높이에 바닥이 내려다 보이는 무릉교를 본 곽튜브는 “이건 너무하다. 건너야 하는 건 아닐 거다”라고 현실을 회피했다. 곽튜브는 “저 놀이공원도 못 간다”라면서도 전현무를 따라 다리를 건넜고, 정면만 보며 직진했다.

이날 게스트로 김동준이 출연했다. 김동준은 “제가 어릴 때 가족여행 오던 곳이다. 부산에서 산청이 멀지 않다. 제가 아마 이 강물에서 수영하고 놀았던 것 같다”라고 산청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초면인 김동준과 인사를 나눈 곽튜브는 “저한테 연락을 주셨다. 재밌게 봤다고”라고 전했다. 김동준은 “제가 살면서 처음으로 DM을 보낸 분이 준빈 씨다”라고 털어놓으며 곽튜브의 팬임을 인증했다.

세 사람은 김동준이 찾은 가고시마 흑돼지 식당으로 향했다. 고령으로 곧 영업 종료를 앞둔 사장 부부는 촬영을 거부했지만, 세 사람의 설득에 결국 촬영을 허락했다. 이들은 운 좋게 소량만 판매되는 황금목살을 포함해 삼겹살, 목살을 주문했다.

김동준은 “믿으셔도 된다”라고 자신하며 고기 굽기에 나섰다. 전현무가 “고기 못 구우면 따귀 때린다”라고 농담을 하자, 곽튜브는 “제가 한 3대 맞았다”라고 장난에 동참했다.

가장 먼저 황금 목살을 먹은 전현무는 “너무 고소하다. 첫맛이 약간 달짝지근해서 놀랐다”라고 평했다. 김동준도 “소스 하나도 안 찍었는데 참기름처럼 고소한 향이 한 번에 확 퍼진다”라고 감탄했고, 곽튜브도 “진짜 고소하다”라고 깜짝 놀랐다.

황금 목살에 이어 삼겹살, 해물이 가득 들어간 된장찌개까지 연이어 세 사람의 입맛을 저격했다. 실수로 벨을 누른 곽튜브는 사장에게 “혹시 가게 인수하려면 얼마나 들까”라고 물었다. 사장이 “6억에 내놨다”라고 답하며 가게 및 영업 기술까지 전수하겠다고 밝히자, 전현무는 “내가 할래 그럼”이라고 외친 뒤 “시청자들은 바로 움직이셔야 한다. 언제 없어질 지 모른다”라고 말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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