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연예인의 연예인? 김동준 “처음으로 DM 보낸 사람”(전현무계획2)

사진=MBN·채널S ‘전현무계획2’ 캡처

사진=MBN·채널S ‘전현무계획2’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동준이 곽튜브(곽준빈)를 향한 팬심을 고백했다.

11월 1일 방송된 MBN·채널S ‘전현무계획2’에서는 김동준이 밥친구로 출연했다.

산청에 도착한 김동준은 “제가 어릴 때 가족여행 오던 곳이다. 부산에서 산청이 멀지 않다. 제가 아마 이 강물에서 수영하고 놀았던 것 같다”라고 추억에 젖었다.

김동준이 등장해 인사를 건네자, 전현무는 “한가인 씨”라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김동준과 초면인 곽튜브는 “저한테 연락을 주셨다. 재밌게 봤다고”라고 털어놨다.

김동준이 “제가 살면서 처음으로 DM을 보낸 분이 준빈 씨다”라고 말하자, 곽튜브는 “저는 자주 보내시는 줄 알았다”라고 놀랐다. 전현무는 김동준이 곽튜브의 팬이자 ‘전현무계획’의 팬이라고 전했다.

전현무는 “이쪽을 잘 아는지 몰랐다”라고 물었다. 김동준은 “제가 부산 태생이고 친척분들이랑 아버지 고향도 하동이다. 어릴 때 이쪽에 많이 놀러 왔다. 이번에 산청 간다고 해서 찾아봤다. 맛있는 음식 같이 먹고 싶었다”라며 가고시마 흑돼지를 판매하는 식당을 소개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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