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또 위생 논란 발언 “양치 아침 1번만, 잘 때 안 닦아”(나혼산)[결정적장면]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웹툰작가 출신 방송인 기안84가 또 위생 논란을 일으킬 발언을 했다.

11월 1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69회에서는 24년 차 배우 고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고준은 세월아 네월아 칫솔질을 보여줬다. 무지개 회원 모두가 걱정할 정도로 소파에 앉아 하염없이 양치를 하는 고준에 기안84는 "하루에 이 한 번 닦으시냐"고 물었고 고준은 "2번"이라고 답했다.

기안84는 "보통 한 번 닦는 사람들이 오래 닦더라"고 질문의 이유를 밝혔다. 이런 기안84는 "형은 한 번 닦냐"는 키의 물음에 당당하게 "난 한 번 닦아서 오래 닦는다"고 밝혔고 무지개 회원들은 "어우 좀 세 번 닦아"라고 잔소리했다.

기안84는 하루 중 한번 이를 닦을 때는 언제냐는 질문에 "아침"이라고 말했다. 자기 전에는 양치를 안 한다고. 그는 "그건 다음날 아침 더 빡세게 닦으면 된다. 모아모아 모아서"라는 자신만의 위생 논리를 펼쳤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