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 수면장애 고백…"이젠 포기했다" 안타까움 [R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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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이 수면 장애를 고백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수면 장애가 심하다. 자꾸 눈이 떠진다"라며 "온갖 노력을 다 해봤다. 입마개 테이프, 코 스프레이, 취침 전 화장실 가기, 마그네슘이나 비타민 섭취 등 다 시도해 봤는데, 잘 안되더라"라고 털어놨다.
특히 고준이 "이제는 깊은 수면 단계를 포기한 상태"라고 고백하면서 안타까움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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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고준이 수면 장애를 고백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고준이 출연한 가운데 무려 10시간 내내 뒤척이다 아침을 맞이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새벽 1시쯤 고준이 자는 모습이 공개됐는데, 자다 깨기를 반복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수면 장애가 심하다. 자꾸 눈이 떠진다"라며 "온갖 노력을 다 해봤다. 입마개 테이프, 코 스프레이, 취침 전 화장실 가기, 마그네슘이나 비타민 섭취 등 다 시도해 봤는데, 잘 안되더라"라고 털어놨다. "지금은 완전히 내려놓고, 눈이 떠지면 떠지는 거고, 자면 자는 거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라고도 덧붙였다.
특히 고준이 "이제는 깊은 수면 단계를 포기한 상태"라고 고백하면서 안타까움을 줬다. 이를 접한 샤이니 키가 "안 겪어 보면 모른다"라며 숙면하지 못하는 고통에 공감했다. 코드 쿤스트 역시 "중간에는 화가 나서 그냥 안 잔다"라고 거들었다. 기안84가 "소주를 확 들이켜야 한다니까"라고 자신만의 방법을 제안(?)해 웃음을 샀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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