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대구·경북(2일,토)…초속 15m 강풍, 낮 최고 22도

이재춘 기자 2024. 11. 2.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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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대구와 경북지역에는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 차차 벗어나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다 오전에 그치겠다.

대구기상청은 "오전부터 순간풍속 초속 15m(시속 55㎞) 이상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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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 열린송현 녹지광장에서 시민들이 만개한 코스모스길을 산책하고 있다.2024.10.30/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2일 대구와 경북지역에는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 차차 벗어나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다 오전에 그치겠다. 동해안은 저녁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상주 13도, 구미 14도, 대구·안동·김천 15도, 경주 16도, 포항 17도로 전날보다 3~5도가량 높고, 낮 최고기온은 울진 19도, 경주 20도, 대구·안동·포항 21도, 김천 22도로 6도가량 높겠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이며, 동해 파도의 높이는 1~4.5m로 예상된다.

대구기상청은 "오전부터 순간풍속 초속 15m(시속 55㎞) 이상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를 당부했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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