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스타' 톱5 류지현, 5개월만에 컴백…2일 새 싱글 '도망갈까' 발표

▲ 2일 새 싱글 '도망갈까'를 발표하는 류지현. 제공|nCH 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청춘스타' 톱5 류지현이 5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소속사 nCH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류지현은 2일 새 디지털 싱글 '도망갈까'를 공개한다.

이에 앞서 지난달 31일 소속사 SNS를 통해 '도망갈까'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영상 속 류지현은 바다와 언덕이 맞닿아 있는 풍경 속에서 홀로 캠코더 촬영을 즐기고 있다. 가을바람을 맞으며 자유롭게 언덕을 노니는 류지현의 순수한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 기분 좋은 설렘을 선사한다.

'도망갈까'는 류지현이 지난 6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혼자 두지 마' 이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R&B 장르인 전작 '혼자 두지 마'로 색다른 음악적 변신을 보여준 류지현은 이번 '도망갈까'를 통해 특유의 섬세한 보컬과 통통 튀는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류지현은 2022년 채널A 오디션 프로그램 '청춘스타'에서 최종 5위를 차지한 이후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쳤다. '씰룩씰룩' '겟 레디, 셋, 고!' '혼자 두지 마' 등의 싱글을 통해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보여줬다. 지난 3월에는 첫 일본 디지털 싱글 '투 유'를 발매하며 일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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